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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하는 법

by 오늘은가장행복한날 2020. 7. 11.

거절 잘하는 법


친구의 모든 부탁을 전부다 들어줘야 할까요?

거절 이라는 것을 잘 못해서 원치 않은 일에 휘말려 괴로웠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절 잘하는 법거절 잘하는 법


평생을 '좋아요' '괜찮아요' 라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거절이 던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자꾸 부탁에 들어오는 건 왜 일까요? 양보와 배려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솔선수범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늘 착하다 성실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착함과 과도한 배려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타인에게 인정받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과연 오를까요?


당신에게 부탁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이유는 남의 시선과 평가를 두려워해서 입니다.


이것을 고쳐야 합니다. 또 한번 부탁한 사람이 계속 부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탁을 계속하는 사람은 처음에만 미안한 감정을 느낄 뿐 부탁이 반복될수록 당연하다 하게 됩니다.


그들은 당신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당신의 해줄 것이라는 답을 내리고 당신에게 부탁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가 멀어지지 않으면서도 오시면서 거절을 잘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거절 잘 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거절 잘하는 법 첫번째

일단 확답 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벌어 보자.


보통 흔쾌히 수락 하거나 단호히 거절하지 못하는 애매모호한 질문이나 부탁을 받을 때가 있을 것 입니다. 그럴 경우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상황을 파악해 봅니다.

수락하든 거절을 하든 무턱대고 입장을 전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상대방의 부탁이 어떤 의미인지 를 다시 생각해보면서 당신이 대답했을 때 일어날 결과를 예측해 보는 게 좋습니다.

당신이 생각할 시간을 버는 사이에 대게 상대방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내가 거절하는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에 빠지지 말고 내던 확답을 미룬 채 시간을 벌어 봅시다. 시간이 지체 될수록 당신이 딱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것을 상대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수락하지 않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당신이 판단 보류 중임을 상대방에게 간접적으로 알리는 일종의 거절 의사를 표시하는 셈입니다.


거절 잘하는 법 두번째

호의적으로 경청 할 것.


상대가 실망하거나 무시 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매너를 지키면서 거절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는 우선 '내가 확답을 줄 수 없지만 일단 너의 상황을 들어 볼게' 라고 말하며 상황에 공감하고 경청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상대가 어렵게 부탁할 수도 있는 것인데 단칼에 거절 한다면 그에게 창피함과 수치심을 줄수도 있습니다.

부탁하는 사람이 무시 당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의도치 않게 관계도 안 좋게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충분히 들어주며 공감해 주세요.

그 후 나의 사정을 정중하게 설명하여 거절 의사를 전달하면 상대방은 감정이 상하거나 차갑게 거절 당했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 입니다.


거절 잘하는 법 세번째

자신만의 거절의 기준을 세울 것.


인간관계에서는 원치 않아도 많은 부탁에 들어오게 됩니다.이 경우에 자신만의 거절의 기준을 세워 놓으면 최소한 나의 권리 시간 에너지를 갉아먹는 부탁을 똑똑하게 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책 거절 잘하는 법 에 소개된 거절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의  부탁에 들어왔을 때 자신의 능력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 부탁을 해결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무리가 되지 않는지 이로운 부탁인지 파악하는 것 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무리한 일인데도 수락하고는 정적 해결을 못해 상대방과 주변 그리고 나 자신 모두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해 봅시다.

거절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거절하지 못해 생기는 관계의 부담감을 낮추고 자기 영역을 확실히 지킬 힘을 준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명확하게 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망설이는 사이에 그 일을 떠맡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위해 시간을 벌어 보거나 경청해 주는 것과 망설이는 건 다릅니다. 상대가 승낙으로 받아들이느냐 거절로 받아 들이느냐에 큰 차이가 생기는 태도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갖고 경청은 해 주되 거절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세 번째 기준은 거절 후에 보내기를 전원 하거나 상대에게 소소한 친절을 베푸는 것 입니다. 

당신의 거절은 상대의 부탁을 거절한 것이지 상대방 자체를 거절한 것이 아님을 확인 시켜주는 것입니다. 거절을 당하는 상대는 불쾌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지만 대신 다른 걸 해줄게요. 다음엔 꼭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같은 말로 상대가 느낄 서운함을 덜어 주는 것입니다.

이런 노력은 상대방에게도 전해집니다. 적절한 것들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지키는 일입니다.

곤란한 부탁을 받을 때 들어주면 나의 심신이 너무 피곤해 지고 그 사람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있는 상태 입니다.

반면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거절하면 인간관계가 틀어지고 오히려 나에 대해 원망이 있기 십상입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 라면 거절하고 단절 하면 그만이지만 떨어질 수 없는 중요한 인간관계 라면 아무렇게나 거절 할 수도 없겠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크든 작든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거절 잘하는 법 을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거절 잘하는 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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